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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1971)줄거리및결말

안녕하세요! 하이플랫폼입니다.
오늘은 루치노비스콘티감독의 1971년작품인 영화베니스에서의 죽음을 소개해드릴려고합니다.

루치노 비스콘티
Luchino Visconti영화감독
출생
1906. 11. 2. 이탈리아
사망
1976. 3. 17.
데뷔
1942년 영화 '강박관념'
수상
1965년 제29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1963년 제16회 깐느영화제 황금종려상
1957년 제21회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

루치노비스콘티 감독의 대표작은 이방인,보카치오70,베니스에서의 죽음 등 입니다.
루치노비스콘티감독은 아름다움을 최고의 가치라 여기는 탐미주의를 추구하는 감독 중 제일 대표적인 감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노장인 그가 이 영화의 원작소설의 작가인 토마스말러와 작곡가 구스타프말러를 존경해서 만든 영화가 바로 베니스에서의 죽음입니다. 또한 이영화에 자신의 동성애적 성적지향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출처 네이버블로그

등장인물
구스타프아센바흐(더크보거드)
원작에서는 작가였지만 영화에서는 음악가로나옵니다
그는 쇠약해진몸을이끌고 뮌헨에서 베니스로 넘어오고 그곳에서만난 타지오에게 반하게 됩니다
타지오(비요른안드레센)
구스타프아센바흐가 반한 소년입니다.



출처 네이버블로그

음악가 구스타프말러가 쇠약해진몸을 이끌고 뮌헨에서 베니스 리도라는 섬으로 넘어옵니다.

출처네이버블로그

곤돌라로 타고 리도의 한 호텔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는 호텔로비에서 한 폴란드 가족을 마주치는데
그 가족중에 아주 아름다운 한 소년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사람의 아름다움은 타고나는것이아닌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완성된다 여겼으나 이 타지오라는 소년은 노력을 하지도 않았으면서도 이미 완성된 아름다움을 가지고있었기때문입니다

출처 네이버블로그

그는 리도섬에서 타지오곁을 맴돕니다. 타지오도 그걸 아는듯한눈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타지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진않았고 멀리에서만 지켜봅니다.
아센바흐는 여행을 끝내고 뮌헨으로 다시 돌아갈려합니다만 짐이 잘못보내져서 그는 속으로 다행스럽다생각하면서 다시 리도섬으로 돌아오게됩니다

출처 네이버블로그

하지만 이때 베니스는 바이러스가 창궐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정부인사들은 베니스는 관광업으로 먹고사는 도시였기때문에 쉬쉬하는 눈치였습니다.
아센바흐는 타지오의가족들에게 며칠뒤면 봉쇄령이 내려지기때문에 얼른 이도시를 떠나라 했지만 타지오가족들은 여기에 남겠다고 말합니다

출처 네이버블로그

위사진은 아센바흐가 타지오에게 잘보일려 염색하고 화장한 사진입니다.

출처 네이버블로그
출처 네이버블로그

그는 타지오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그에게 다가가려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그는 타지오를 눈앞에두고 숨을 거두었고 영화는 그렇게 끝이납니다

동성애,소아성애가 소재로 사용되어 일각에서는 외설이라 비판받는 작품이지만 화편화,미장센,그리고 영화에 나오는 작곡가 구스타프말러의 아다지에토라는 메인음악이 아주 인상깊은 영화라 한번쯤 보시길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