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다 잘될 거야! 우리가 행복하게 만들어줄게"
모든 사람들 머릿속에는 감정 컨트롤 본부가 존재한대요!!!
5가지 감정들의 귀여운 이야기를 감상 해봐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영화는 예전에 재미있게 보았던 '인사이드 아웃'을 다시 볼 기회가 생겨서 여러분들에게도 소개하려 가지고 왔어요!! 아직까지는 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되니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도 많아지니까 그 시간에 가족 다 같이 볼 수 있는 영화를 가져왔습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디즈니와 픽사에서 제작을 한 애니메이션이에요. 미국에서 2015.06.19에 개봉을 했고 한국에선 2015.07.09에 영화관에서 개봉을 했습니다.
로튼 토마토 지수와 네이버 영화 평점에서 매우 상위권에 속하는 영화인데요. 저도 정말 귀여운 5가지 감정 캐릭터들과 빙봉을 보는 재미 때문에 정말 마음에 드는 영화였어요. 사람마다 머릿속에 감정 컨트롤 본부가 있고 5가지 감정인 기쁨이, 슬픔이, 까칠이, 소심이, 버럭이가 감정을 컨트롤하는데 이 컨트롤하는 감정에 따라서 감정의 주체인 활발했던 '라일리'가 화를 내고 슬퍼하는 등 시시각각 기분이 바뀌어가는 걸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캐릭터들마다 이름과 같은 성격 또한 보여서 영화에 더 빠져드는 느낌도 든답니다!!
간단한 줄거리는 라일리가 태어나면서 기쁨이가 감정 본부에 태어나고 태어난 지 33초 만에 슬픔이가 라일리를 울려버리면서 태어난 후 나이를 조금씩 먹으면서 5가지 감정들이 컨트롤 본부에 모이게 돼요. 미네소타에서 기쁨이가 대표가 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실제로 5가지 핵심 기억들이 모두 노란색인 것처럼 가치관이 기쁜 감정들로 형성이 되지만 아빠의 새 직장 때문에 샌프란시스코로 이사를 가면서 예전보다 더럽고 좁은 집, 브로콜리 피자, 첫 학교, 첫 친구들, 즐겨했던 하키까지 모든 게 바뀌면서 슬픈 감정들이 활성화되려고 하고 라일리가 슬픈 걸 막고 싶은 기쁨이는 슬픔이가 만든 핵심기억을 없애려다가 슬픔이와 함께 핵심기억들을 소지한체로 본부를 떠나 파이프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되면서 기억보관소로의 모험이 시작되는데요. 기쁨이와 슬픔이의 부재로 라일리의 가치관이 무너지고 성격이 없어질 뻔한 일이 벌어지려고 하고 기쁨이와 슬픔이는 필사적으로 감정컨트롤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여러 흥미로운 장소들을 모험하고 라일리의 어릴적 친구인 '빙봉'을 만나는 모험을 하면서 전에는 슬픔이는 라일리가 행복하기 위해선 필요없는 감정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 슬픔과 아픔을 치유하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슬픔이 꼭 필요한 감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되며 본부에 귀환을 하고 성격을 잃을 뻔한 라일리를 슬픔이가 치료해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슬픔과 기쁨이 섞인 파란색, 노란색 구슬이 핵심 기억으로 생성돼요. 그 후로 여러 가지 감정들이 섞인 구슬이 생기면서 여러 가치관을 갖는 라일리를 보여주며 끝이 납니다.
이 영화에서 흥미롭게 들렸던 대사는 영화 초반에 슬픔이가 말한 "울음은 일생의 문제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진정하도록 도와줘"라는 대사가 슬픔이를 좋지 않게 생각했던 감정들이 틀렸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 하고 필요하다는 걸 어필하는 게 인상적이었고 시작부터 몸은 솜사탕, 고양이 꼬리, 코끼리 코, 돌고래 울음소리를 가지고 눈물 대신 사탕을 흘리는 빙봉이 이 흥미로웠는데요. 빙봉이 라일리의 어릴 적 친구 역할만이 아닌 기쁨이가 본부로 돌아갈 수 있도록 희생하는 부분과 나 대신 그녀를 달나라에 대려가 줘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는 생긴 것과 다른(?) 멋진 친구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들을 영화이지만 어른들의 영화이기도 한 영화라고 생각이 되는 영화구요. 어른들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저도 슬프지 않기 위해 슬픔을 억지로 참는 일이 있었는지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고 슬프기에 기뻐할 수 있다.라는 교훈도 얻게 되었어요. 후기들을 보면 매우 인상적인 말들이 보이는데 기쁨의 머리색이 파란색인 이유라는 코멘트를 봤는데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됐던 거 같아요. 다른 코멘트로는 캐릭터의 모험이 너무 강조되어서 주제보다 캐릭터의 모험물이라고 생각된다는 말처럼 다른 방면에서 생각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영화를 보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알게 되니 영화의 재미가 커지는 것 같아요!!! 이 것 말고도 추상화 4단계 표현도 매력적인 장면이었고 상상의 나라, 꿈 제작소 등 정말 우리 머릿속에는 이런 것들이 있지 않을 까하는 재미있는 상상도 할 수 있어요!!!
이처럼 각기 다른 5가지 캐릭터들의 매력과 슬픔이 주는 교훈을 배우는 어른과 아이가 모두 재밌게 볼 수 있는 '인사이드 아웃'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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