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쇼맨(The greatest showman)리뷰및결말

출처 네이버영화

드라마, 뮤지컬, 미국

감독: 마이클 그레이시

상영시간:104분

출연: 휴 잭맨(PT 바넘), 잭 에프론(필립 칼라일), 미셸 윌리엄스(채러티 바넘)

레베카 퍼거슨(제니 린드), 젠다야 콜맨(앤 휠러)

제작사: 처닌 엔터테인먼트, TGS엔터테인먼트, 시드 프로덕츠, 로렌스 마크 프로덕츠

배급사: 20세기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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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12세 관람가(PG)

관객: 150만명(한국)

제작비: 8천4백만 달러(900억)

수익: 4억3천4백만달러(4천4백억)

개봉: 2017년 12월 20일 개봉(한국), 2019년 9월 13일(미국),재개봉 2020년 5월 21일(한국)




네이버 평점: 9.30(관람객, 3633명), 기자평론가 6.6

안녕하세요 하이플랫폼입니다. 오늘은 5월 21일 재개봉한 위대하쇼맨을 리뷰해볼려합니다.
이 영화는 원래 2017년에 개봉을 했지만 신과함께에 밀려 우리나라에서 큰 흥행을 거두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이번 5월에 재개봉을하고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 한국에서 다시 재조명을 받는 뮤지컬 영화입니다.
하이플랫폼도 사실 위대한 쇼맨 개봉당시 극장에서 보지않고 집에서 봤었는데요, 음악에 공들인 뮤지컬영화 답게 이 영화의 진가는 영화관에서 봐야 빛을 달하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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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바넘은 실제 인물을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바넘과 그의 아내 채러티는 어린시절 하층민출신 양복쟁이와 그의 양복고객 딸로 만나게됩니다.
채러티의 아버지는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채러티를 예절학교에 보내는 등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했지만 둘은 결국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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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사랑스러운 두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잘 지냈습니다. 하지만 바넘은 회사에서 실직 뒤 채러티에게 이건 자기가 약속한 삶이 아니라고
은행에 담보를 잡고 돈을 빌려 바넘 박물관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오지 않았고 어떻게 이어나가야 하나 막막해하는 바넘에게 아이들은 살아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바넘은 큰 깨달음을 얻고 특이한사람들을 찾는다는 공고를 붙이고 전국에 온갖 신기한사람들(남들과는 다르다는 시선때문에 숨어있던 사람들)을 모아 공연을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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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은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많은 질타도 받았습니다. 꽤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상류층의 마음까지는 얻지못해 그는 상류층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상류층인 필립 칼라일을 비즈니스파트너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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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에 이어 유럽을 휩쓸었던 오페라가수 제니린드를 섭외해 상류층 마음까지 휘어잡는데에 성공합니다
미천한출신에대한 컴플렉스가 있었던 바넘에게는 상류층의 찬사는 달콤하게 다가왔고 결국 그는 점점 쇼를 같이 시작한 단원들을 등한시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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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의 쇼는 필립에게 넘기고 바넘과 제니린드는 전국투어를 나섭니다.제니린드와 그는 도중에 갈등이생겨 둘의 불미스러운 스캔들만 남기고 뉴욕에 돌아오게 되죠. 이 스캔들로 인해 아내는 그를 떠나게 됩니다
설상가상 건물마저 불타 없어져 버리고 그가 체념했을때 단원들은 돌아와 다시 시작해보자고 그를 격려하고
아내에게 찾아가 용서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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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대신 천막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그는 필립에게 공연을 넘긴채 가족에게 돌아가는걸로 막을내립니다

라라랜드음악팀이 공들인티가 나는 영화입니다. 어쩌면 진부하고 결말이보이는 성공스토리였을 수도 있지만 연출력과 배우의연기 음악과 퍼포먼스때문에 빛이나는 영화같습니다. 이영화는 꼭! 집에서 보시지말고사운드가 빵빵한 영화관에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