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MUVIE입니다 :)
오늘은 저번주에 이어서 스페인의 인질극 드라마인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 리뷰를 이어서 해볼까합니다!
시즌 1~2를 보지않고 오셨다면 넷플릭스에 시청하시거나!
아니면 저희 블로그의 시즌 1~2에 관련된 간략한 소개글이 준비되어있으니!
보고오시면 소개나 이해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
그리고 3~4 시즌의 내용을 소개하는데 있어
1~2의 내용과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밖에 없으니
그 점 유의하시고 리뷰글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페인 조폐국에서 경찰과의 대치와 전투과정에서 3명의 동료를 잃었지만
교수를 포함한 인질범들은 1조원가량의 돈을 만들어 조폐국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합니다.
그 이후 돈을 각자 나누고, 2인 1조가 되어 몇가지의 규칙을 지키며
살자고 다짐한 후 서로 흩어지게 됩니다.
또한 폭력적이고 부정부패한 경찰들이 범인들을 잡는 것마저 실패하자
시민들은 완전히 인질범들의 편으로 돌아섰습니다.
길거리에서 그들이 썼던 가면을 쓰고 인질범을 기리고 응원하기까지 하죠.
그리고 드라마의 시점은 범죄 1년후로 넘어가게됩니다.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죠.
2인 1조로 지내던 리우와 도쿄(누구인지 알고싶다면 저번 소개글을 참조해주세요!)가
각자 더욱 자유롭게 살기위해 흩어지게 되고, 서로를 걱정하는 마음에 위성전화를 이용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아주 짧은 통화를 통해 경찰의 눈을 피하며 연락을 취할 생각이었던 것이죠.
하지만 문제가 생깁니다. 도쿄가 정해진 시간에 전화를 받지 않았고, 걱정이 되어 오래 연락을 취하던
리우의 위성전화가 경찰의 눈에 들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둘의 전화기는 위치추적을 당하게 되고,
도쿄는 가까스로 탈출하여 교수의 집으로 은폐하게 되지만, 리우는 경찰에 잡히게됩니다.
경찰은 리우를 잡은 후에, 공권력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온갖 고문을 통해 리우를 심문합니다.
그 사이, 도쿄는 교수에게 도착하여 이 사실을 알리게 되고, 리우가 고문당한다는 사실까지 알게됩니다.
리우의 체포와 고문. 이것이 시즌 3~4에 다시 한 번 그들이 인질범이 되는 계기가 됩니다.
각지에서 개인적인 생활을 하던 인질범들이 모두 한 곳에 모여 계획을 준비하게 되고,
이 계획은 조폐국 계획을 진행하다 죽은 인물 중 한 명인 '베를린'의 계획을 사용하게 됩니다.
바로 '스페인 은행'을 인질극의 현장으로 삼는 것인데요! 스페인 은행에서 금으로 투자를 진행하려고 한다는 정보와
스페인의 고위공직자들의 각종 부정부패를 작성한 장부가 금고 옆에 숨겨져있다는 정보를 입수합니다.
그래서 '총재'와 '장부'를 리우와 교환한 이후, 금을 털어 탈출할 계획을 세운 것이죠!
이번에 탈출만 하게 된다면 정부가 더 이상 인질범들을 간섭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 완벽해보이는 계획입니다.
나라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장부를 그들이 손에 넣게 되니까요!
하지만 은행의 경비는 조폐국보다 훨씬 더 삼엄하고 강화되었습니다.
1년 전에 있었던 일이 크게 작용했으며, 앞서 말씀드렸던 장부와 금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기에,
특수부대 요원들과 민방위군, 군인들이 은행을 삼엄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교수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가면을 큰 로고로 새긴 비행선에
1200억 가량의 현금을 담은 후 스페인 은행 위로 띄운 이후에 시민들이 많이 이동하는 시간
하늘에 그 현금을 모조리 뿌려버립니다. 은행 주변에는 혼란이 생기고 당국에서는 군에게 출동명령을 내리죠.
교수는 당국에서 군에게 내리는 출동명령을 듣고, 그 동안 모아놓은 모든 스페인 군 부대의 마크 중
출동명령을 받은 부대의 마크를 자신들의 사들인 군용차에 붙히고 군인보다 먼저 은행에 도착하게 됩니다.
은행에는 혼란이 생겼으며, 자신들을 통제하러 온 군인들을 빠르게 은행 안으로 들입니다.
또 한번 스페인의 주요 건물에 무혈입성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에는 용접공과 대장장이들이 인질범들의 멤버에 추가되어, 금을 작은 알갱이로 녹여 가지고 나가게
편리하게 만들며 깊숙한 곳에 숨겨져있는 장부를 꺼내기 위한 용접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교수 자신의 작전이 아니였으며, 조폐국 때처럼 오랜시간 준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작전 진행상황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실수와 허점들이 더 부각되게 됩니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즌 1~2 시청자라면 교수의 편이 되지 않을 수 없기에 더욱 긴장되고
손에 땀을 쥐게하는 사건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다른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인질범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그들 역시 총과 폭탄이 무서운 한 명의 사람임을 강조하는 에피소드인 것 같아요!
시즌 3~4는 모두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지만 아직 '스페인 은행' 인질극의 에피소드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현재 진행중이고 시즌 5는 2020년 말 공개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3~4시즌은 완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즌 3의 초반부를 바탕으로 소개와 리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
자세한 에피소드들은 직접 '종이의 집'을 보시며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 더욱 재밌는 작품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muvie였습니다!
글을 읽어주시는 구독자, 블로그 이용자 분들 항상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대한쇼맨(The greatest showman)리뷰및결말 (33) | 2020.05.31 |
---|---|
그들이 꼭 탈옥해야하는 이유 <프리즌 이스케이프 > 영화 (36) | 2020.05.29 |
넷플릭스 영화 추천: 영화 <아르고 Argo> 영화보다 더 영화같았던 구출 작전 (18) | 2020.05.28 |
넷플릭스(Netflix ) 오리지널 드라마 -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 시즌 1~2 소개 및 리뷰 (스포 진짜 조금!) (28) | 2020.05.22 |
영화 속 또 다른 주인공, 음악 4편. 존 윌리엄스 John Williams (7) | 2020.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