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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더 귀여워져서 돌아왔어요!! <마이펫의 이중생활2(The Secret Life of Pets)>

출처: 네이버 영화

안녕하세요!! 너무너무 귀여운 동물친구들 영화 1편에 이어 2편인 마이펫의 이중생활 2로 다시 돌아왔어요!! 마이펫의 이중생활 2에는 새로운 동물 캐릭터들도 추가돼서 귀여움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것 같아요!! 전작은 맥스와 듀크의 우정과 모험을 그렸다면 이번 편에선 각자의 개성 있는 스토리가 나와서 또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특히!! 스노우볼 너무 귀여워서 눈을 뗄 수가 없답니다. 

이 영화는 2019.6.7에 미국에서 개봉했고 한국에선 2019.7.31에 개봉했어요.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에 대한 평가는 1편보다 더 좋구요 역시나 1편과 같이 아이들과 보기 좋은 영화, 가족들이 보기 좋은 영화인 것 같아요.

출처: Rotten tomatoes

사람들의 평가들을 보니 이전에 비해 웃긴 대사, 귀여운 캐릭터들을 칭찬하는 이야기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특히 스노우볼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히어로 슈트를 입은 토끼라니 너무 귀엽잖아요!!! 뉴욕을 지키는 스노우볼이에요.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는 주인인 케이티가 결혼을 하고 아이인 리암이 태어나는 이야기로 시작해요. 맥스는 센트럴 파크에서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며 나는 아이들이 싫다고 하죠. 하지만 리암이 맥스에게 사랑해라고 하고 롤모델로 삼으면서 맥스도 이아이를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 되죠.

출처: 네이버 영화

보호자의 눈으로 밖을 돌아다니다 보니 위험한 것 투성이라 리암을 과보호하려다가 스트레스를 받고 몸을 긁는 버릇이 생겨요. 그 후 시골로 차를 타고 가족 모두 여행을 떠나요. 떠나기 전에 맥스는 자신의 최애 장난감을 기젯에게 맡기고 가요. (기젯 너무 귀여워요!!!)

스파하는 기젯

한편, 뉴욕을 수호하는 히어로  캡틴 스노우볼에게 의뢰가 들어오고 서커스의 호랑이를 구하러 가요.

출처: 네이버 영화
구출한 호랑이

맥스는 도시와는 다른 시골생활을 언짢아 하지만 로스터에게 남자다움(?)을 배우고 겁쟁이가 아닌 멋있는 개로 바뀌면서 달을 보며 하울링을 하고 로스터의 빨간색 스카프를 얻어요.

출처: 네이버 영화
출처: 네이버 영화

 한편, 호랑이를 구하지만 서커스 늑대들의 추격을 받고 다시 호랑이를 빼앗겨 다시 구하러 기젯과 이웃 동물들, 캡틴 스노우볼, 맥스가 추격해요. 고양이 주인 할머니의 엄청난 운전실력(?)으로 악당 서커스 주인을 물리쳐요.

출처: 네이버 영화
고양이 주인 할머니

구출한 호랑이는 고양이 주인 할머니가 야옹이라며 키우게 되고 맥스는 더 이상 리암을 과보호하지 않고 유치원에 보내게 됩니다. 여기서 맥스가 한 "인생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선택은 두 가지뿐이죠. 피하거나 도전하거나"라는 대사가 이제 과보호하지 않고 도전하는 리암을 보고 싶다는 의미인 거 같아요. 스토리가 전 편에 비해 부실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고 저같이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워졌다는 말도 많아요. 전 편에 비해 스노우볼의 매력을 훨씬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해서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엔 랩을 하는 스노우볼은 너~~무 귀여워요. 랩 하는 모습은 꼭 보세요!! "판다 판다 판다 판다"

귀여움이 더 커진 캐릭터들에게 빠지고 싶으시다면, 아이들과 함께 웃고 싶다면 마이펫의 이중생활 2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