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2020. 4. 27.
현대인의 수치심 -셰임(shame) 감상평
안녕하세요! 하이플랫폼입니다 며칠전에 노예 12년과 헝거로 유명한 스티븐 맥퀸감독의 셰임을 보았습니다 이영화를 여러분께 추천해도 될까 싶었지만 한번쯤 봐야할 영화라 생각해 감히 추천을 해봅니다 셰임,제목만 보고 단순히 외설적인 영화라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이영화는 현대인의 공허함, 수치심, 쾌락 등 여러가지 감정을 다룬 작품입니다 주인공 브랜든은 번듯한직장을가진 뉴욕에서 성공한 직장인입니다,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죠. 브랜든은 꽤나 괜찮은 삶을 보내지만 그의 일상속엔 말할 수 없는 한가지 비밀이있습니다그는 섹스중독자입니다. 그에겐 성관계는 자신의 욕구를 배설하는 수단에 지나징습니나 브랜든의 섹스는 아무감정이 없고 공허하죠. 사랑,즐거움이 없고 그냥 순간을 배설해내는 수단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